철희(류승범)랑 영수(배두나)는 어릴때부터 특교대라는 조직에서 살인병기로 길러졌는데, 영수가 훈련받다가 다칠까봐 전전긍긍하는 철희 모습이나
넌 내가 꼭 지킬거야 하는 대사나ㅋㅋ
납치 당한 아들을 구하러 간 철희가 아들한테
난 너보다 엄마를 지키는 게 우선이야, 이해하지?
아들: 끄덕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사연이 기구한 여조가 한 명 나오는데 철희가 그 여조한테서 눈을 못떼는 장면이 나와서 어? 이놈봐라? 했거든
알고보니 영수가 어릴때 지었던 표정이나 자세 그 분위기를 떠올리는 거였음
여조를 보면서 영수를 떠올리고 영수에게 꽃을 건넸던 자기 모습을 떠올렸던 거ㅋㅋㅋ
드라마 자체는 매우 잔인하고 로맨스는 한줌이지만
보면서 올바른 K-남주의 자세로 합격 드립니다 외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