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페함
여주 이현의 상황은 보육원 출신에 학창시절 왕따 당한 경험있지만
혼자서 자립해서 잘 지내고 엄청 바르고 착해
근데 사람들 눈에 띄는거 안좋아함
본성이 착한건 진짜이기도 하지만 내 생각 여주는 세상을 살아남는 방밥이기도 해보여 우기고 싸우고 부딪치지않는 방법으로 자신을 보호해 온
그래서 안쓰러워
남주 태경은 감정 안 엮이고 살고 문란 찐 문란 이유가 있긴해 상처도 있고
근데
찐 도른자야
그리고 막말하고 속으론 얘가 어떻게 하나보자 다 알지 이런식식으로 사람을 대하지만 이현이에겐 안 통해 그래서 남주 왜저래???하지만 답답하진 않아
남주가 몽니 부리는 피폐한 이야기
재밌게 읽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