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 재밌겠다ㅋㅋㅋㅋㅋ 제목 탐라애사 탐라가 그 탐라구나
여자 주인공 : 새하. 막내장군섬에서, 창조신 설문대할망의 뼈를 지켜온 가문의 딸. 소꿉친구인 건을 좋아하며 훗날 건과 혼인하기로 약속하지만, 어머니 여울란은 탐라 왕자와 혼인시키려고 한다. 스스로 왕자와의 혼담을 망치려던 중에, 갑작스럽게 일어난 사고로 건과 헤어지게 된다.
남자 주인공 : 건. 막내장군섬의 호위 무사. 부모가 설문대할망의 뼈를 지키다 죽은 후 섬에 반감을 가지고 살아왔지만, 새하를 좋아하기에 섬에 남아 그녀와 혼인하기로 약속한다. 그러나 새하에게 탐라 왕자와의 혼담이 들어오게 되고, 탐라 왕이 보낸 무사들의 습격 속에서 새하와 헤어지게 되는데…….
* 이럴 때 보세요: 어릴 적부터 서로를 정인으로 여겨 온 두 사람이 서로를 의지해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 공감글귀 : 지금 내게 닿아오는 건 내 그리움이 만든 망상일까? 아니면 돌고 돌아 내게 온 네 마음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