넴드들은 무조건 다 존잘작 쓴다!!!!!
이 작가껀 아묻따 믿고 봐라!!!!!!!!!!!! 이거는 진짜진짜 잘 모르겟음....... 물론 제목부터 본문까지 싹다 내생각 내기준!!!!!
내가 제일 이해안되는 감성
= 어딜감히 네임드님의작품에 글볼줄도모르는 무수리가 말을얹느냐 이런거ㅋㅋ
혹시 이런말하면 망생이로 몰아갈까봐 하는말이지만 서재 인증이랑 구작들 종이책모아놓은거까지 싹다 인증가능한 개쌉고인물 독자야.. ㅠ,.ㅠ
현로 거의 15년가까이 봤는데 진짜 구작 신작 다양하게 봣지만
작가한명이 예를들어서 작품 한 10개 내면 그 10개가 다 만족스러웠던적은 나는 단한번도 없었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한텐 믿보작이란 말도 사실상 공감 제일 안되는 단어중 하나고 최애 작가도 따로 두진 않는거같음
넴드들도 사실상 종수가 쌓아준 인지도 + 특정 한두작이 대박 터지면서 다른 작품들 찍먹해보는 사람들이 생기면서 퍼지는 입소문
이 영향이 진짜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물론 거기서 필력 쌓이고 스킬 생기고 노하우 생겨서 귀신같이 사람들 잘 끌어당기는 자기만의 기반이 생긴 사람들도 많음.... 일단 그림도 많이그릴수록 잘그려지듯이 글도 많이쓰면 잘쓴단 주의라
그치만 사실 넴드들 중에서도 작품 종수가 그렇게 있고 대박작이 있는데도 개취로는 어.. 음? 잘쓴다고 하기엔 뭣하다 하는 사람들도 있어 내 기준 안 느는 사람들은 진짜 오래 쓰고 많이 내는데도 안 늘더라 ㅜㅜ 웃프지만.. ㅋㅋㅋ 근데 이건 나말고도 보면서 그런생각 하는 사람들 많거나 혹은 반대로 생각할수도 있을거임 진짜 여기는 취향판이기 때문에......
그러니깐 일단 넴드나 스테디에 기대치 너무 크게 갖고 시작하진 말라고 권하고싶음
스테디셀러..라고 부르는 보통의 유명작들이나 필수코스처럼 추천받는 작들도 마찬가지야
특히 현로 입덕한지 얼마안된사람들은 플폼 신작들, 비교적 최근에 라이징인 작가들 루트로 입덕하는 사람들도 충분히 많기때문에 막상 또 스테디 추천받고 봤다가 뭐임 이 ㅈㄴ뻔하고 진부한 전개는...... 이게 진짜 재밌다고? 이럴 확률 진짜 커ㅋㅋㅋㅋㅋㅋㅋ
왜냐면 보통 스테디(특히 구작 인기작)에서 영향받고 파생된 작품들이 꽤 많이 생긴 후에 보게되면 아무래도 먼저 인기 얻기 시작한 유명작이 진부하게 느낄수밖에 없어서 ㅠㅠ
그리고 진짜 넘사로 인기 많았던 작품들 같은 경우도 상대적으로 인기가 너무 대단하면 불호평 관리라고 해야되나? 불호 고나리도 꽤 심하게 들어오는 편인데 그런거 너무 신경쓰지 말고 불호도 자유롭게 말하면 좋을거같음.. 그래도 롬방은 고나리같은거나 불호 정병취급 진짜 덜한편이야ㅋㅋㅋㅋ 내생각엔 진짜 가끔 이상한 정병발사하듯이 불호고함치는애들 한번씩 패는거 말고는 거의 불호 고나리 못본듯?
플폼도 넴드들 극성팬덤들 불호평마다 쫓아다니면서 리댓달고 관리질하고 꼽주는사람들 많은데 그래도 롬방같은 커뮤에선 호글에 불호의견 달리고 불호글에 호의견 달려도 >>>비교적<<< 다양한 의견 볼수있는 공간이라..
구냥 뭔가 스테디작들 산책나오거나 하면 다양한 의견 많아지는데 스테디니까 무조건 사야지! 이런사람들도 있을까봐 써봐
네임드 작품, 스테디 셀러 작품 ≠ 잘쓴 작품, 무조건 재미 보장하는 작품
네임드 작품이나 스터디 셀러가 노잼이었다 ≠ 이상한 사람
남들 다 재밌다는 작품 노잼이었다 ≠ 이상한 사람
이거 다 아님
물론 저거랑 반대로 남들 다 재밌다고 본 작품을 왜 재밌다는지 모르겠단식으로 후려쳐도 안되겠지만ㅋㅋ
다양한 호불호 리뷰 참고해서 살수록, 혹은 리뷰안봐도 취향에맞춰 신중하게 살수록 만족도 크다고 생각 ㅇㅇ
추신)) 아 근데.. 자기가 약간 팔랑귀같은거라 남의 리뷰 하나하나에 좀 영향받고 휘둘리는 스타일이면 난 솔직히 리뷰 너무 찾아보는건 비추임..ㅋㅋㅋ
진짜 실제로 자기가 존잼작이었으면서 남 불호리뷰 보니까 어... 그런가..? 이런생각 든다는 사람 꽤 되고, 불호였는데 남들이 다 재밌다니까 조심스러워서 불호 의견 잘 표출 못하는 케이스들도 많이 봄 ㅇㅇ
그럼 갑자기 왜 이런글을 썻냐???????????? 몰라 그냥;;;; 쓰고싶어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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