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이 너무 재밌어서 진짜 두근두근 했는데 2권 넘어가면서 갠적으로 약간 김샌 느낌이야
아니 갑자기 이렇게까지 분위기가 전환된다고? 같은 느낌에 일단 김설이캐가 나한텐 별 매력이 없어서 정체 다시 밝혀지기까지의 그 과정이 약간 지루하더라 산영이도 열아홉 도련님 시절이 더 매력있고 1권이랑 그 뒤가 되게 다른 작품 같다 생각함,,
그래도 꽤 재밌게 읽긴 했고 외전도 좋았는데 초반에 그 지랄맞은 윤남매 보면서 앗 개존잼 하던 설렘이 끝까지 가지 않아서 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