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내안의 납득충이 물음표 백개띄우고있음
처음부터 냅다 두들겨패고 거의 여주 굴리다시피하더니 갑자기 어느 순간부터 애지중지 다루기 시작하는데 이게 나한텐 너무 갑작스러워;;;
갑자기? 아니 왜요? 어디서..?????? 이렇게 돼가지고 앞 회차 뒷 회차 다시 다 차근차근 보는데도 뭔 왜 위나한테 냅다 빠져들었는지 이해가 되는 구간이 없음...... 그래서 지금 잠시 멈췄다
이게 작품을 읽우면서 자연스럽게 납득이 가야하는게 감정선인데 내가 꾸역꾸역 찾아내야 보이는게 맞나 ㅠㅠㅠ 필력은 나쁘지 않은데 그냥 남주 얼빠같아서 몰입이 뭔가 좀 깨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