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랑 몸 부대끼고 십여년 살아왔다고는 하지만 할줄 아는거 없이 의붓딸한테 기생하는 새엄마 못내치는게.... 심지어 불륜녀였음.... 하..... 새엄마한테 차갑게 말하면서 자기 대학갈거라고 말할때 좀 속 시원해지나 했는데 보이스피싱 걸렸을때 전전긍긍하는거 보고 다시 답답해짐... 나같으면 남주가 새엄마가 경리로 일하다가 열살 넘게 많은 공장주 꼬셔서 불륜 저지르고 애 다 크니까 본처 자식 선심써서 기르겜ㅅ다는 식으로 굴었다는거 알려줬을때 진심으로 새엄마한테 정 다 떨어졌을거같은데... 하... 뒤로 가면 좀 달라지려나 싶다가도 프롤에서 새엄마 재혼하는거 나와서 더 답답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