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가 방학때 본가(춘천)에 왔다가 남사친 만나서 같이 술한잔 하고 있었음ㅋㅋ
남사친 이름이 최지현인데 남주는 당연히 여자인줄 알고 있다가 전화통화할때 옆에서 들리는 최지현의 목소리가 남자라는걸 알고 바로 차끌고 서울서 춘천까지 온 상황ㅋㅋㅋㅋ
여주에게 남친이 있던걸 몰랐던 최지현도 놀란상황이고 남주도 여자인줄 알았던 최지현이란 친구가 남자여서 당황한 싱황임ㅋㅋ
그러다가 넌 여자친구 없냐해서 없다고 했더니 이상형이 뭐냐는 얘기가 나온거임ㅋㅋㅋ
남사친 먼저 한방 날림ㅋㅋㅋ
남친 반격ㅋㅋㅋ참고로 여주 빵순이라 남주가 매일 아침 신선한 단팥빵 사다바침ㅋㅋㅋㅋ
그리고 여주가 빵 오물오물 먹고 있는 모습 너무 귀여워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