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전작도 잼게봤는데 확실히 글 잘쓰시는듯ㅋㅋㅋㅋ기대이상으로 너무 재밌었어
가벼운 로코같아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감정선이 너무 좋았어여주는 8년사귄 전남친
남주는 결혼약속한 약혼한 전여친
각자 관계도 가볍지 않아보였는데 둘이 어찌 좋아하게 될지 너무 궁금했는데 서사 너무 좋았음 ㅠㅜㅜ
생각보다 상우 파혼 이야기가 넘 뜨악이었다
처음부터 사랑도 아닌 이용이었던거같아서 찌통이었음 ㅠ
나쁜년임 진심 자업자득으로 지 엄마 그렇게 된걸 상우 혼자 다 처리하고 덤탱이쓰고 진짜 빡쳐 가엽지도 않음😒 누가 양다리 걸치랬나 ᕙ( ︡’︡益’︠)ง 처음부터 양다리 하질 말라고 ᕙ( ︡’︡益’︠)ง
그덕에 유연이 만났으니 상우 행복해라 ㅋㅋㅋㅋㅋㅋ
유연이 전남친은 내 맘속에서는 언젠가는 파탄날관계라고 기도중 ㅋㅋ
또 바람피지 않을까 싶은 개버릇못주고🙄
잘먹고 잘사는것만큼은 아니길 바람😤
전애인들이 속시원한 사이다는 아닌데 묘하게 현실적이라 좀 짜증나긴했는데 그래도 상우랑 유연이가 너무 행복해 보여서 그걸로 됐다 싶음 ㅋㅋ
둘이 은근 돌아있는거도 비슷해서 웃김 ㅋㅋ
난 첨에 상우만 도른놈인줄 알았는데 유연이도 뭐 비슷해
티가 대놓고 나냐 (상우) 은근 티나냐(유연) 그 차이같음 ㅋㅋㅋ
상우가 진짜 매력있어 뭔가 멋있긴한데 애샛기같기도하고 또라이같기도하고 ㅋㅋㅋㅋㅋㅋ다채로운놈임 ㅋㅋㅋㅋ
둘이 막판에 여행가서 유연이가 상우랑 엇갈렸자나
상우 불같이 화내는데 유연이가 사랑한다고 고백하는거 너무 짜릿하더라 크ㅜ
그렇게 상처받기 싫어서 다시는 누굴 사랑하지 않으려 했는데 감정이 넘쳐흘러서 고백하는거 넘 좋았음
외전 나오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