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씬에서 남주가 너무너무 잘느껴
남주들이 씬에서 좋아하는건 다른 로설에서도 다 마찬가지지만 여주가 더더 좋아서 소리내고 싫다면서도 거부못하고 흥분하는거에 더 중점을 둔다면
더누드는 신학도였던 철저한 금욕남이 고삐풀려서 머리가 핑 돌아버리는게 보는 나한테까지 느껴지면서 쟤 진짜 눈 돌아갔구나하는게 팍팍 체감됨ㅋㅋㅋㅋ
그리고 또 좋았던건 엔딩인데
(엔딩 스포주의)
둘이 찐으로 비혼엔딩인거...
결혼 계획도 없고 그럴 암시도 없고 사실혼도 아니고
평생 결혼안하고 살면서도 서로 연애하듯이 사랑할것같아서 좋았음
비혼주의 남여주 타이틀 내세우면서 결국엔 결혼하는 엔딩 한두개본게 아니라서 기대도 안했는데
여기 여주는 폰비혼주의 아니고 찐으로 비혼주의라 남주 만나고나서도 그 스탠스 그대로 유지하고 남주도 여주 의견 존중하고 따라주는게 신선하고 좋았어
결혼만 안했을뿐이지 서로 원앤온리고 평생 절절하게 사랑할것같아서 찝한거 1도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