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 주혜원(21~30) / 남주 - 현승현(24~33)
표지부터 완전 몽글몽글 겨울겨울❄☃⛄
시대는 1992년~2000년대 초반. 그래서 되게 응답하라 느낌도 나고 정겨워. 글이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워
여주도 남주도 보는 내내 엄마미소 장착하면서 봄. 그리고 이 작가님 유머코드가 나랑 잘 맞는지 깔깔거리면서 봤어ㅋㅋㅋㅋ
가령 이런 유머코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이런게 너무 웃김
하숙집 운영하는 여주의 특권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지 않아?ㅜㅜㅜㅜㅜㅜㅜㅜ
글이 너무 이쁘고 정다워 그래서 가슴이 따수워져ㅠㅠㅠㅠ난 겨울되면 한번 더 재탕할거야
남주도 (여주한정이지만..) 말 한마디 한마디 진짜 이쁘게 하는 요즘 로설판에선 보기드문 남주야
❣ 연속적으로 자극적인 작품에 질렸다. 마음의 정화가 필요하다. 읽자!
❣ 남의 연애로 내 발꼬락 접었다폈다 하고싶다. 읽자!
❣ 빌런없는거 원해. 읽자!
추가로 이건 너무 공감가서 발췌해봄 그렇지그렇지 자고로 여자가 말하는 섹시란 저런거거든♡ ~ (๑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