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가 집착남이긴한데 여주한테 위해를 가하지는않는 소설을 좋아함...
그리고 씬도 중요하게봄 ㅋㅋ
1. 목줄 - 춈춈
춈춈 소설 중에 제일 맘에 드는 소설..(선생님 여자친구 이쁘다 웅앵웅은 너무 유명해서 패스)
남주와 여주 고딩 시절 아역 서사가 처절함..
약간 허술한 부분이 있긴한데 섹텐이 진짜 진짜 ㅎㄷㄷ해서 추천함
여주가 남주한테 을처럼 행동하는데 사실은 남주가 절대적인 을임
그리고 남주 제외 다른사람들한테는 그사람이 누구든 여주가 강단있게 구는것도 존잼
2. 붉은 빛이 내린 - 서혜은
여주 남주 다 인외 요괴라는 설정의 동양풍 판타지 소설임
여주가 엄청 위엄있게 나오는데
사실은 모든 것에 지쳐있고 삶에 대한 미련도 없는데
그런 여주를 구원해주는게 남주
근데 알고보면 어릴적 남주를 구원해준게 또 여주라는 설정 맛집임
거기다가 씬들도 진짜 ㅎㄷㄷ
남주가 여주한테 집착하는 서사가 너무 잘그려져서 좋았음
3. 그남자의 비밀 - 연수리
남주가 찐 또라이.. 앞에 두권보다 더 또라이임
어딘가 결여된 사이코패스지만 여주한테만은 예민하게 반응하고 집착하는데
남주 시점으로 전개 분량이 많은 편이라
남주가 어떻게 여주한테 반하고 집착하는지 심리를 날것으로 읽을 수 있어서.. 그게 재미있음
여주는 좀 답답하다면 답답한 스타일인데
남주가 워낙 또라이라..
그런 또라이에 동화되어서 여주가 자신을 옭아매고 있던 모든걸 던져버리고 남주한테 가는 부분에서 사이다를 마실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