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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영업] #동양풍 #첫사랑 #재회물 #초월적인 존재 #소유욕 #다정•계략•유혹•집착•오만•존댓말남 #평범•다정•후회녀 #피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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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3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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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주인공: 류이환 - 열다섯 명의 황자 중 여덟째로 태어났음에도 태자로 책봉된 남자. 혼령을 다루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송현을 꾀어 제 곁에 머물도록 종용한다. 황족임에도 신분에 아랑곳하지 않고 송현에게 사랑을 퍼붓는다. 얌전히 송현의 뜻에 따르면서도 끝끝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전진케 하며, 누구도 알지 못하는 비밀을 숨기고 있는데…….
*여자주인공: 송현 - 사랑하는 이들을 줄줄이 잃고 폐인이 되어 살아가는 여자. 어렸을 적에는 부유한 집안의 외동딸이었으나, 현재는 마을에서 쫓겨나 깊은 산 속에 은둔하여 살 뿐이다. 그러던 도중 죽은 약혼자를 떠올리게 하는 남자 이환과 마주친다. 결국, 현은 들러붙은 악귀에게서 벗어나게 해주겠다는 제안에 이환을 돕기로 마음먹는다.




전국 각지에 터를 잡아 여러 신을 모시는 풍습이 있는 나라, 월련국.
월련국 백성이라면 누구라고 할 것 없이 신에게 치성을 드리며,
불운이 찾아왔을 때 정성이 부족하여 악귀가 붙었다고 믿는다.

부모와 연인이 불우하게 명을 달리하여
악귀 들린 계집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쓴 채 홀로 살아가던 현.
죽지 못해 비루하게 살아가던 그녀에게 예상치 못한 객이 찾아온다.

“쫓기고 있습니다.”
“다른 이를 찾아보세요. 저는 그럴 처지가 못 됩니다.”

귀물을 싣고 산을 지나던 중 무뢰배와 마주쳐 쫓기고 있다 호소하는 사내는
현으로 하여금 옛 연인을 떠올리게 하지만…….

그것이 다 무슨 소용일까.
그 연인 또한 이미 죽은 지 오래다.

자신과 엮이면 도적 떼와는 비교도 되지 않은 무서운 것이 달라붙으리라.
더는 누군가가 자신 때문에 죽는다는 죄책감에 얽히고 싶지 않은 현은 남자를 매정하게 지나치려고 한다.
그러나 남자는 현의 손을 붙들며 거절할 수 없는, 더할 나위 없이 솔깃한 제안을 속삭인다.

“악령에게서 벗어나고 싶지 않으십니까.”

*

“악귀에 먹힌, 이제 악귀가 된 저것을 죽이는 겁니다.”

이환이 현의 자그마한 손에 무언가를 쥐여 주었다.
혼이 빠진 동공으로 이를 내려다보던 여자가 소스라쳐 온몸을 떨었다.

그것은 날카롭게 벼려진 단도였고,
살생을 권하는 남자의 얼굴은 순수한 어린아이와 같이 해사하였다.

“악귀를 물리려면, 악귀가 되셔야지요.”




강윤결 <달에 씐 밤>



남주가 최고의 순정 쓰레기라는 ㅋㅋㅋㅋ 타이틀을 가지고 있음ㅋㅋㅋㅋ
피폐물 좋아하는 덬들한테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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