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주인공: 변이한–고아원 출신 중졸에 권투를 그만두고 알바로 동생 뒷바라지하는 데 여념이 없다. 순진하고 착한 성품이 유난히 빛나는 남자.
* 여자주인공: 채은서–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고아가 되었다. 늘 외로움에 허덕이며 혼자 먹는 밥이 죽기보다 싫은 여자.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천애고아가 된 은서.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유산과 집, 적당한 직장까지 모자랄 것 없는 그녀에게 딱 한 가지 없는 것이 있다
바로 같이 밥 먹을 사람.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삶에 한 남자가 날아든다.
성실하고 바르기만 한, 그래서 더욱 빛나는 그 남자와 먹는 밥이 너무 맛있다.
은서는 운명처럼 점점 그에게 빠져든다.

그런데 순진해도 너무 순진한 이 남자, 키스하는 법도 잘 모른다!
진도는 내가 나가야 하는 걸까?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이 같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나누어 갈 맛있는 그들의 사랑이야기.




내가 개정전판을 가지고 있어서 절판된줄 알고 있었는데

재출간했다!!!!!

따뜻하고 재밌는 이야기임. 진짜 강추!!!

마뇽님 필력이 폭발한 몇안되는 작품이라 생각함.

나 이거 영업 못하는 줄 알고 포기했었는데 이 영광을 7덬에게...☆


마뇽의 맛있는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