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판은 주인공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판타지> 에 초점이 가있음.
줄거리 내용이 저거고 남주는 있거나 없거나 양념(플러스 알파같은 존재)
그래서 남주 비중 적거나 해서 작가랑 남주취향 어긋나도 패싱해가면서 읽기 가능해서 오히려
고전 여성향 판타지는 남주 논란이 거의 없었어.
(ex.마족의 계약, 아린이야기, 정령왕의 딸 남주 논란있는거 봤?)
근데 로맨스 장르쪽은 로판 생기기 전에도 <로맨스>가 장르의 주제고 줄거리니까
남주 성향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취향 갈림.
애초에 오메가버스, 벰파이어, 늑대인간, 피폐, 납치 등등
누군가에게는 지뢰고 누군가한테는 선호되는 키워드별로 구분되고 말 나오는건 로맨스 내용들임
그냥 여주판 독자들이 당당한거 좋아하니까 조신남주 원하지? 너네 때문에 자기 취향물 못 봐서 불편해 꺼져! 이러는데
번지수 잘못찾음ㅋㅋㅋㅋ 남주 성향이랑 로맨스 내용 키워드 가지고 싸우는건 로맨스 내부 싸움이에요;;
여주판 꺼져 할려면, 로맨스가 있냐 없냐 가지고 말 나와야함
로맨스가 증발했는데, 이게 로판이냐 여주판 꺼져라 << 이게 차라리 말이 됨
그리고 여주판 독자들이 프로 불편러일거라고 예측하는 것도 웃기는게, 여주판 독자들 누구보다 전쟁에서 칼질하고 사람죽고 몬스터 죽이고 죽고 죽이는 인권 개판인 중세 판타지 좋아하는 사람 많음잼. 그냥 판타지>로맨스인거ㅇㅇㅇ
로맨스>판타지 선호하는데, 로맨스 내용 가지고 프로 불편러질 = 로맨스 집안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