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과해도 캐릭터들의 매력으로 느껴지고 오랜만에 끝까지 달린 웹툰이었어서 어제 밤새 달렸음ㅋㅋㅋㅋ
티키타카도 되고 개그쪽도 훌륭했고 재밌었어
재밌는데다 꾸준히 남여주 멋있었고 난 임신루머로 할아버지 저택갔다가
여주가 남주한테 사과하지말라고 남주 대신 엄청 화낸거 그 씬 진짜 너무 멋있게 잘 봤는데!!!!
그때까지 둘이 삽질은 꿀고구마로 아주 좋아했는데!!!!!
찐막가서의 둘이 삽질하는건(연극보러간) 그건 좀 너무 억지라서 팍식었음 ㅜ
특히 남주가 고백한 뒤의 여주가 뭐랄까...자기도 좋아하면서 명확한 답변은 안주고 감정적 갑만 즐긴달까...
내가 봐왔던 여주라면 나도 당신에게 끌리고 있지만 지금 명확하게 답변을 줄순 없고 내안에서 해결해야될 문제가 있으니 기다려달라, 라고 똑부러지게 얘기할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즐길건 즐기면서 무작정 기다려달라고만 하고, 중간중간 남주는 기다리는데 여주가 와서 대답도 안하면서 자신을 사랑하는거 확인하려는 거(이름 불러달라고)도 별로였음 이상태에서 연극보러갔다가 삽질하는데 그게 너무 억지라서 이게 정말 식었음 ㅜㅜ 아니...여기까지 와서 그런 삽질을 한다고요??ㅜㅜㅜ 바로 남주가 따라와서 해결하긴 하지만 납득이 잘 안가는 후반 삽질이어서 쓰읍...만족스럽지 못하다 ㅋㅋㅋ ㅠㅠ 연극부분부터 걍 후루룩 읽고 해결되는 부분까지 후루룩 읽고 끝까진 안봤음 ㅜ 외전도 안 봄
아 후반부 거기가 너무 아쉽다 115화정도되는 와중에 진짜 100화정도까지 호흡 잘 가져간 웹툰이었는데 저 부분이 진짜 아쉽다ㅜㅜ
그림도 점점 이뻐졌는데... 인생작 될뻔하다 말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