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유정난이 클라이맥스고 그것만 넘기면 이제 정리되고 해피해피하겠지였는데 계유정난 이후로 상상초월의 고구마가 쏟아진다는 거였음
어쩐지 아직 1/3 정도 분량이 남았는데 계유정난이 터져서 그때부터 좀 불안하긴 했지만..으아아아아!
앞의 한겸이 밀어내는 고구마는 꿀고구마로 느껴질만큼 멘탈 나간 홍아가 너무 안타깝고 고구마 처멕이는 신하ㅅㄲ들 때문에 진짜 힘들었어ㅋㅋㅋㅋㅋ
그래도 마무리는 잘됐다고 생각해 결말로 갈수록 홍아와 홍아의 사람들이 단단하게 서로를 지켜주는게 너무 뻐렁차고 찌질한 지하남자 수양ㅅㄲ 철저하게 처벌하는 것도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홍아와 한겸이가 일으킬 작지만 긍정적인 변화가 스노우볼이 돼서 원래의 역사보다 훨씬 더 나은 조선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기분좋은 기대로 이어지는 것도 좋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