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는 도박장을 운영하는 작위 있는 암흑가 보스(?)의 아들이고, 얼굴은 잘생겼는데 사이코임.
여주는 결혼했었는데, 남편이 고자였고 아들이 있었음. 여주의 친아이는 아니고, 결혼 전 남편이 고자가 되기 전에 생긴 아이였던 것 같음. 그런데 여주가 그 아이를 자기 자식처럼 키움. 여주는 도박중독에 고자인 전남편과 이혼하려고 서류를 제출함.
그런데 전남편이 도박장에 갔다가 도박장 주인(=남주 아버지)을 실수로 찔러 죽였던가 그랬고, 전남편이 진 도박 빚과 그 사건 때문에 남주와 엮이게 됨.
남주는 아버지에게 학대받고 자라서 아버지를 혐오함. 그래서 그 아버지가 고자한테 찔려 죽은 걸 오히려 좋아하면서 그걸 기념하고 조롱하려고 전아내(=여주)를 직원이나 하녀처럼 들였던 것 같음.
여주는 자식처럼 키운 전남편의 아이와 전남편의 빚 등 여러 사정 때문에 남주 곁에서 일하게 됨.
여주는 남주를 무서워하는데 남주가 여주한테 감기고 여주도 점점 마음을 열어줌. 여기까진 분위기가 로코임.
전남편의 아이는 부유한 친척에게 입양 보내지는데, 여주가 돈도 없고 돌볼 형편이 안 돼서 어쩔 수 없이 보냈음
그런데 알고 보니 그 친척은 남주가 여주를 독차지하려고 돈을 주고 아이를 데려가게 만든 것이었음. 그리고 아이는 그곳에서 학대를 당하다가 전염병에 걸림 ㅠㅠㅠㅠ
나중에 여주가 이 사실을 알고 아이를 찾으러 갔지만 아이는 곧 병으로 죽음. 여주는 남주를 미워하게 되고, 트라우마 때문에 정신적으로 크게 무너짐. 남주는 뒤늦게 후회하면서 후회남 루트를 타게 됨.
어쨌든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은데, 도저히 제목이 생각이 안나. 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