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화까지 다 봤는데 헌매사가 인생작인 사람이라 밑도 끝도 없이 작가 이름만 보고 결제했는데 후없선 (˘̩̩̩ε˘̩ƪ)
처음에는 아 파혼하려는 이유 좀 억지 아닌가 싶었는데 전혀 아니죠? 이게 초반 3-40화까지는 좀 애들 사랑싸움인가 싶을텐데 좀만 넘어가면 가문과 나라가 얽힌 정치싸움을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남주 여주 둘 다 암투에 능해서 머리 팽팽 돌아가서 젼나 재밌음!!! 로맨스의 탈을 쓴 거대한 정쟁물임. 아 그렇다고 로맨스 부족하냐고?ㄴㄴ 이 사람은 전연령가에서도 섹텐을 말아줍니다.. 남주가 나름?의 업보로 인해 쌍방짝사랑 쌍방삽질 하는 와중에도 서로 얼마나 애틋한지 불필요한 오해가 없어요... 게다가 둘이 싸우는 메인 쟁점이 불필요한 소통 오류가 아니고 진짜 가치관 차이라 더 재밌음. 남주한테 진짜 개큰사정이 있긴 해. 그런데? 여주가 그 사정 봐줄 필요는 없긴 해....! 그래서 왔다갔다 하면서 잘 즐길 수 있음. 처음에 좀 어거지 같다고 생각한 것들 나중가면 그래서 그랬구나 하면서 퍼즐 맞춰지면서 뒤로 갈수록 더 재밌어지는 짝파혼 츄라이 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