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얘기임 모두가 그래야한다는거 아님)

어쨌든 엮여있는 모든 문제가 ㄹㄷ인거잖아

여태 차차님 일에 아무 말 안하고 열심히 읽고 차차님 블로그에 공감이나 눌러가며 조용히 응원하는 편이었는데 (후발작가 책은 산적도 없어서 뭔가 자체적으로 할일이 없었고) 그동안의 이야기들을 쭉 봐온만큼 더더욱 화가 남

힘들어도 사람을 보고 쭉 연재 이어가려고 했던 분이 결국 이런 선택을 하게끔 만든게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다

이와중에도 사과문 말미에 독자에 대한 사과를 챙기시는게 참 뭔가 맘이 그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