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애 힘들다니깐 아구 그랬어 이래면서 달래주고 다정하게 애 안 아프게 귀 뚫어주고 소혜가 운기조식하고 힘 풀리니깐 추궁과혈해주면서 애 마사지해주고...그러다 소혜 잠드니깐 다정하게 안아들고가서 잠자리 따뜻하게 데워질때까지 기다려주고...........할아버지가 너무 다정해 근데 그 생각도 들더라 화연이를 소혜로 본다는 말은 아닌데.....당중이 내가 내 누이한테 그때 조금만 더 다정했다면 이러면서 이걸 몇십년을 곱씹었을거아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후회 많았을거같은데 그래서 더 소혜한테 다정한 할아버지가 된거같음...자기가 귀애하는 사람에게는 후회할짓 더 이상 안 하고싶을거같아서......
잡담 사시살 ㅠㅠ할아버지 왜 이렇게 소혜를 귀애하는거 보고 눈물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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