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카스가 탈리아를 위해 겨울옷 하나 장만해주려고
목숨걸고 몹을 잡았는데 그게 개희귀해서 세네비어조차도
못 만져봤을 화염/냉기저항 +100 에픽템 가죽이라고 함
탈리아 주려고 사냥한 건 맞는데, 탈리아랑 사이 나쁜
시누이한테도 똑같은 걸 줌
한마디로 명품 한정판 모피코트 2벌 딱 남았는데
둘 다 사서 와이프랑 시누이 줬다는건데…
소설상으로는 아직 옷 만들기 전이고 원자재 확인만 시키고
재봉 드가지도 않았는데 여자한테 같은 옷 선물했다고..
바르카스 센스없다고 까이네 이것두 업보인갘ㅋㅋㅋㅋ
디자인 다르게 하면 되는 거 아님??
난 별 생각 안 드는데 다들 난리네 ㄷㄷ
옷이 문제가 아니라 같은 선물이라는게 문제라면..
여주가 시누랑 사이가 안 좋아서 그렇지..
바르카스한테는 여동생이고 어린데다가
아버지 잃은지 얼마 안됐으니 보호자로서 챙길 수 있는 거 아닌가
어린애랑 귀한 선물 공유한게 그렇게 큰 문젠가 싶어
내가 시월드를 안 겪어봐서 그런가?ㅋㅋ
바꿔 생각하면 나 남동생있는데.. 남편이랑 남동생이랑
사이 안 좋으면.. 그건 그거대로 해결하고
귀한 남자용 선물을 똑같은거 2개 얻었으면..
그냥 둘다 나눠줄 거 같은데 동생도 내 가족이니까..
내가 눈치가 없나…?;
어케들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