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 오른쪽이 남주! 역하렘은 아니고 남주 확실한 작품이야
관상만 봐도 좀 성격있어 보이지...?

여주는 권력 없는 공주고... 가족들 다 암살당하고 그나마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남주랑 결혼하게 됐는데 이 남주가 너무 무심함ㅠㅠ 남주의 차가움에 상처받고, 수녀원에서는 학대받고... 그럼에도 착하게 착하게 살아가던 여주가 우연히? 악마랑 만나게 되면서 쏘패처럼 돼버리는데...
작품 소개만 보면 어두울 거 같은데 학대 장면은 나름 초반에만 나오고 여주 멘탈이 튼튼해서 그런지 ((내기준)) 그렇게 피폐하다고는 못 느꼈어!
아무튼 호 포인트는
차분하게 미쳐버린 독특한 여주, 감정 결여 여주, 남주보다 신분 높은 여주(남주가 공대함)
선량해보이지만 사실은 삐딱하고 계산적인 남주, 금욕적이었으나 여주때문에 번뇌하는 남주
수동적이지 않은 여주
(개인적으로 함초롱님 여주들이 다 호불호를 떠나서 주체적이라고 느꼈어)
결말에서 감동이 오는 작품, 남주여주 약혐관스러운 텐션
사건 진행 곁들어진 오컬트 분위기,
인간사와 선악에 대한 고뇌
다른 남자랑 접촉하는 여주 보고 혼자 질투심에 끓어오르는 남주
이 정도일 거 같고..
불호 포인트는
전반적인 여주 고난, 초반부에 나오는 괴롭힘(수위가 쎄진 않은데 성적으로 모욕 주는 장면도 나와ㅠ)
차분하게 재수없고 입 밉게 놀리는 남주, 여주 위험에 빠뜨리는 남주(중후반까지 남주가 진짜 밉고 오만한데다 자꾸 여주 위험하게 만들어서 여기서 호불호 많이 갈리는 느낌이었어)
다른 남조랑 스킨십하는 여주, 곁가지로 나오는 정치나 사건들...(완전 사건물은 아닌데 그럴다고 로맨스 중심 작품도 아닌 거 같다고 느꼈어 그 중간 정도?)
장편인거... (연재 21n회, 단행 7권짜리임... 장편 싫어하지 않는데 나도 권수보고 오 했어)
정도일 거 같아... 근데 아무래도 이건 내 주관적인 평가라서ㅠㅠ
혹시 불안하면 다른 리뷰나 키워드도 꼭 참고하길 바라...!
암튼 넘 재밌게 본 작품이라 간혹 언급 보이면 반갑고
나랑 취향 비슷한 덬들이 많이 읽어줬으면 싶어서 글 써봐ㅠㅠ
마무리를 어케 해야할지 모르겠네 이게 뭐라고 떨린닼ㅋㅋㅋㅋ
다들 좋은 주말 되기를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