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거나 그냥 저냥 잘 봤는데 최근에 본거 한 3-4작품이 다 남주는 남주이기 때문에 당연히 여주 옆에 있으면서 별다른 텐션없이 여주 시점 스토리 전개용으로 붙어있는 느낌이고, 그에 비해 섭남은 섭남시점 엄청 풀면서 못먹는 사약이라 더 몰입해서 쓰는?느낌으로 맛깔나게 푸는거였어...
메인충 입장에서는 거슬리는데 비중 자체는 남주가 많으니 대놓고 뭐라 하기도 그런..ㅠㅠ 최근에 본게 다 이런식이니까 이제 섭남 있다는 소리만 들어도 찍먹도 안하고 걍 대놓고 역하렘이나 아예 남주만 있는 작품 찾는 중.. 너무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