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구하다 다치는 스타일보다 감정적으로 구르는걸 좋아해서 첨몰 대대만족이었음
여주에게 가장 고통스러웠던건 남주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음에서 오는 서러움들인데 남주도 똑같이 사랑받지 못하는 서러움으로 굴러서 좋음(물론 둘다 오해인게 오예인 부분)
정말 딱 여주가 힘들었던 방식으로 힘들어하기 때문에 쌤쌤이라 좋아ㅋㅋ
그리고 빅토르가 스칼렛이 더는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구나 정말로 마음이 떠났구나를 느끼지만 티안내고 어떻게든 붙잡으려던 그 과정들 진짜 미친것같고 찌통이라 너무 좋아함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