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좀 된 부부가 주인공이면 제일 좋고
결혼 막 한 신혼도 좋긴해
(근데 둘이 연애나 약혼 기간 긴거면 더 좋음!)
둘이 뭔 대화를 하거나 행동을 해도
그 막 쀼의 느낌이 있고
남주랑 여주랑 싸우고 나서 여주가 자리 박차고 나가면
그때서야 헉 이게 아닌데 큰일났다 하면서 안절부절 하다가
막 여주 친정에 달려가서 장인 앞에 머리 박고 시작하는 뭐 그런 느낌..?
애처가 공처가 느낌 나는 남주 있으려나?
밖에서는 그냥 평범하게 일 잘하는 이미지거나
아님 조금 냉정하단 평가 받는데(아니어도 됨!)
아내 일만 얽히면 나사 좀 빠지는 그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