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래 위에 누운밤
: 이번에 영애들 장바구니에 많이 넣길래 넣어봤는데 쏘쏘했음.
뭐랄까... 계약결혼이라는 소재가 굉장히 끌렸었는데,
캐릭터들이 너무 슴슴하고 속도감이 느려서 지루했어....
그래도 세계관이나 남주가 매력있어서 그럭저럭 평타.
- 이타적 용사
: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게임소재같아서 질러봄.
음... 이것도 좀 애매함. 스토리는 엉성하고 남주 여주 관계도 솔직히 납득이 잘 안감. (걍 얼빠로 퉁치는;;;)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은데 스토리 중시하는 사람이라면 비추.
- 계약결혼을 완벽하게 끝내는 방법
: 미리보기 읽고 괜찮겠다 싶어서 질러봤는데
결과적으로는... 읽다가 하차함.
일단 작가님의 문장력이 너무 안맞고... 장면장면 이어지는게 부자연스럽달지?
스토리도 갈수록 뭔가 유치해짐...... 토마토지롱 류는 아닌데 이게뭐지? 하는 유치한 상황이 진지하게 펼쳐져서
납득이 잘 안가더라고... 소재에 비해 이끌어가는 힘이 좀 부족하다고 느낌. ㅠㅠ
- 엑턴가의 마법사 << 이건 추천
: 하울+해리포터 느낌인데 잼있었음.
캐릭터도 괜찮았고, 작가님 문장력도 괜찮음
다만 나는 판30 로70 정도를 좋아하는데 이거는 판70 로30이었던 느낌인지라 좀 아쉬웠달까 ㅠㅠ
둘이 꽁냥대는 장면들이 좀 많았으면 완전 퍼펙트했을것 같은데,
또 이런 스토리진행류(?)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찰떡일듯
이제 나머지 또 읽으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