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무로 마지막 순번으로 읽다가 잼나서 맠다로 질러서 바로 이어 읽었어
조용히 살아남고 싶은 12살 17황녀 이야기 (책빙의)
초반에 나오는 이야기로 오래 끌려나 했는데 이야기 진행이 빨라서 답답하진 않아
여주가 책빙의니까 내용을 안다고 생각하는데 자꾸 설정같은게 틀려서 고민함
여주가 순수하달까 아방수느낌이 있어서 여주 죽이려던 오빠들이 우쭈쭈해주고
언니도 우쭈쭈 해주고요
악역캐릭터가 크지않고 사건스케일이 막 크진 않는데 자꾸 읽게 되는 매력이 있어
로맨스보단 여주 성장물비중이 좀 더 큰거 같아
여주 연애쪽으로는 눈치가 많이 없어서 ㅋㅋㅋㅋ
아무튼 가볍게 읽기 괜찮은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