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담 : 디앤씨가 로판 시장에 뛰어들게 만든 작품이자 한때 나담같이 조사 없이 쓰는 글들을 양산함. 디앤씨가 이 작품을 내면서 최초로 로맨스 판타지라는 장르명을 만들었던 것으로 기억
2. 황딸 : 최초의 육아물은 아니지만 우리가 아는 육아물 클리셰를 만들어 낸 작품. 이 작품이 카카페에서 엄청 흥하면서 본격적으로 카카오를 중심으로 한 기다무 시장을 염
3. 루시아 : 수많은 루시아 아류작을 만들어 낸 작품. 리디북스 최초의 별점 만 개작 로판 관심 없던 현로 독자층까지 끌어들이면서 로판 시장을 확대함
3. 시그리드/외과의사 엘리제 : 한때 로판도 비엘처럼 조아라에서 완결내고 기다무 가는 게 당연했으나, 이 작품들이 최초로 조아라 연중 후 카카페 기다무 이동의 스타트를 끊음. 당시에는 돈에 미친 작가들이라고 엄청 욕 먹었으나 그로 인해 연중 후 카기무 가는 게 당연시됨
4. 황제의 여기사 : 본격적으로 페미니즘 서사를 정면에 내세운 작품. 물론 그전에도 페미니즘을 깔고 가는 작품들은 많았으나(예 : 나담) 독자들과 작가들에게까지 영향을 작품은 이게 최초인 듯. 한때 로판에서 여주 괴롭히는 악녀는 창녀 만드는 게 많았는데 황여 흥하면서 그런 것도 사라져서 좋았음
5. 재혼황후 : 일반인들에게까지 로판 알린 정도의 대히트작
기억나는 것만 정리해 봤다
로판도 이제 은근히 역사 긴 장르된 듯ㅜ0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