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어서 예전에는
첫째공자, 첫째아들이라고 표현하던걸 요즘은 다 대랑이라고 번역하는데
이게 익숙한 사람한테는 아무 생각 안드는데
처음 입문하는 사람이거나
중국식 표현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한테는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까?
딸도 첨에는 딸이 많았는데 점점 소저가 되더니 이젠 고낭이라고 하고..
저아 가아 구내내 노태태 이런 표현들ㅋㅋㅋ
뭔가 그냥 바로 직역하는게 점점 늘어나는거 같음
주석이라도 좀 달아주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 언제부터인가 이런 주석달린 작품도 거의 없는 느낌임
아무리 고인물 판이라지만 너무 배려없는 번역같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