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남주 될지 애매모호하게 굴다가 마지막에 결정되는 건 내 취향이 아니었네....여주한테 들이대는 남주후보는 n명이어도 여주랑 이어질 남주가 딱 보이는 역하렘이 좋은 거였어...오늘도 소설 읽다가 내 취향 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