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웹소설라는 장르가 귀여니 인소 이후로 처음이거든 ㅋㅋㅋ
근데 웹소가 원래 이렇게 좀 허술한가??
아니면 이 작품만 그런가? ㅜㅜ
나름 이름 들어본 작품이라 웹소 찍먹용으로 읽고 있거든
문맥이랑 단어 검수 제대로 안되어 있는 것들 눈에 띄어도 나름 설정이 재밌어서 일주일만에 5백 몇화까지 무료라 쭉 보고 그 이후에 쿠키구우면서 지금 874까지 왔는데 뭔가... 스토리라인까지 무너지는 느낌이라 이걸 돈주고 봐야하나? 싶어지네 약간 돈아깝고 허무함;;
예를들어) 그리핀은 황제의 새라 황제랑만 말할 수 있는 거 아녔어?(게스타 제외)
국서 타시르한테 그리핀이 이야기하는 장면 나오는데 저걸 타시르가 어케 알아듣고 있지 싶고, 라틸이 데려온 크리미크림슨은 나오지도 않고...
뭔가 실망이야 ㅠ
어떤 웹소를 봐야 이 실망감이 기쁨으로 바뀔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