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전연령이지
이거 내용이 남주가 여주 계속 정신적으로 괴롭히고 장애로도 뭐라하고 여주네 가족 사회적으로도 망신주고 누명 씌워서 감옥 보내고 여주 구한다는 핑계였지만 결국 약먹여서 유산까지 시키는데도그 잘못들을 반성하고 후회하는 게 아니라 사랑이라고 합리화함
여주도 초반엔 똑부러지게 굴다가 점점 수동적으로 끌려다니기만 해서 남주의 가스라이팅이 성공했구나 찜찜한 기분으로 끝남
자기 아버지가 남주한테 굽실거리면서 감사하다 했는데 정작 그 아버지를 빚더미에 앉히고 정병오게 한 상대를 사랑할 수 있나? 여주도 걍 지팔지꼰 오지는 남미새...
계속 저 모든 것을 사랑으로 미화하고 ‘남주가 미쳤다‘ ’싸패다‘ 정도의 감상으로 퉁치려 해서 결코 미자들이 안봤으면 좋겠는 작품 1위임
이렇게 폭력적인 관계들을 19금 안 붙이고 파는 거 너무 유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