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이 반년을 넘어가서 2년 넘게 멈춰있으면 솔직히 작가 사정으로 어쩌고 하기도 어렵고 걍 연중이잖아.
장르를 떠나서 이런 케이스가 너무 많이 보이는데 대체 왜 공지도 안 하는건지 모르겠음..
꼭 나중에 10년 뒤쯤 돌아와서 그 때 이러이러하고 저러저러한 사정이 있어서 심신의 어쩌구
공지를 하란말이야 공지를.. 공지 10줄 쓰는게 어려우면 그냥 작품을 내려줬으면 좋겠음. 그동안 사모은 독자들은 뭐냐구..
한 작가는 공지 없어서 뭐 하나 봤더니 딴 장르가서 아예 새작품 연재하고 있고 (연중작 쪽엔 공지 1개도 없는데 본인 블로그엔 써놨더라?)
한 작가는 개인적인 어쩌구저쩌구가 있어서 좀 힘드네요 계절 바뀌면 돌아올게요 이러고 몇년간 연중상태고(계절이 몇번 바뀐거냐)
한 작가는 아예 걍 잠수타고 있고..
걍 오래걸릴거 같으면 일신상의 이유로 앞으로 연재가 어려울거 같습니다 라는 공지라도 좀 띄워줬으면..
그리고 xx까지 돌아오겠다 라고 공지하고 그때까지 안 돌아온 작가도 추가 공지 좀 띄웠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