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차에서도 혼자 책읽고 술자리에서도 혼자 차마시고 한여름에 다들 소다 마실때도 혼자 뜨거운 차마시고 예의없는 행동 싫어하는
매사 진지하고 정중한 ㅆ선비 같다가도
억울하게 국민들한테 욕먹어도 웃는 형때문에 대신 울기도 하는 대문자f고
에르나 처음 봤을때 비에른이 떠보니까 저런 여자 흥미없다고 예민떨었고
(여기서 유독 비에른 한량 양아치같다..)
나중엔 에르나 준다고 어설프게 꽃다발 만들어서 일부러 들리기도 하고 다정함
그래서 로제트랑도 혐관으로 시작했을 확률이 커보인다 이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