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제 구매해서 새벽 4시까지 다 읽고 잠.
1-3권까지 맛도리인데
3-4권이 좀 힘들꺼야.
나 엔딩까지 보려고 5-6권 존버했는데 조금 힘들긴 했는데
그래도 재밌었다. 작가님 필력이 난 괜찮았는데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을지도.
약간 서양풍 궁개꽃 느낌이라 추천하러 왔어.
나 로설을 궁개꽃으로 시작해가지고 진짜 개리같은 캐릭터 많이 못봤거든?
근데 여기 작품 여주를 보고 조금 개리가 느껴졌어.
지금 100년 대여라서 한번만 츄라이 해봐.
여기서 잠깐 환생물 싫어하는 덬들은 뒤로가기 누르시고
근데 1-3권이 진짜 내게 너무나도 찌르르르해가지고
하....눈물날뻔
여기 여주남주 서로 집착 엄청나구요.
여주 특히 닌자야...겁나 잘 도망다녀 ^^^
근데 진짜 여조냔...미친년...사이다물은 아냐 ㅡㅡ
흐...안원같이 착한 캐릭아님...개빡치네
여튼 영애들 한번만 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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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서양풍 로맨스판타지
*작품 키워드: 전생/환생, 오해물, 운명적사랑, 애증, 소유욕/독점욕/질투, 후회남, 까칠남, 무심남, 집착녀, 나쁜여자, 상처녀, 짝사랑녀, 도망녀, 피폐물, 애잔물, 신파, 이야기중심 #집착남
*남자주인공: 카제르 에뷔테른 – 아벨린과 전생의 연인이었다는 신탁을 받은 에뷔테른 공작가의 주인. 타인에게 매정하게 구는 아벨린을 탐탁지 않아 하지만, 그렇다고 신이 정해준 운명을 거스를 생각은 하지 않는 올곧으면서도 고지식한 성정을 가지고 있다.
*여자주인공: 아벨린 크로에타 – 사랑스러운 쌈닭이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타인에게 가시를 세우는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 하지만 운명의 연인인 카제르에게만은 헌신적인 집착을 보인다. 그러던 어느 날 도저히 부정할 수 없는 진실과 마주하면서 카제르를 떠나기로 결심한다.
*이럴 때 보세요: 어긋나면서도 서로를 놓지 못하는 지독한 사랑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언젠가는 나를 바라보고만 있어도 터무니없이 행복하기를. 그러다 가끔은 불행하기를. 그렇게 격정의 폭풍 속에서 너도 외롭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