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로설이나 웹툰 남주는 능력치 하이스트자나 기본값이ㅋㅋㅋ
그래서 여주가 상대적으로 가난하고 능력없고 무기력한데 얼굴이 서사여서 둘이 이어진다?
남주의 강압적인 어떤 상황으로 몰고가서 여주랑 이어진다?
이만큼 김빠지는것도 없음
1. 남주의 계략을 여주가 다 알고 오히려 파고들어서 남주 업보로 불안하고 떠날까봐 오히려 안절부절이어야 더 좋아
2. 아니면 남주가 모르는 불합리한 상황을 여주가 겪고 나중에 그일로 남주가 뼈저리게 운다? 개맛도리 ㅇㅇ
+ 남주 존재 자체가 없어도 여주 삶에 큰 영향 없고 언제든 버릴 수 있는 여주라 거기서 오는 무력감 상실감 보다 더 큰 불안함 = 더 맛있는 요소
예를 들어 치인트나 봄그늘 같이 여주가 똑부러지고 똑똑해야해 이결어망은 다른 느낌이지만 여주가 머리를 계속 굴려서 좋아ㅋㅋㅋㅋ
약탈혼도 여주 씩씩하지 마냥 당하기만 하는 캐 아니라 좋고
울빌처럼 다 가진 남주가 싹이 보였던 여주 삶을 망가뜨린다 이럼 안됨.. 울빌은 순전히 작가 글빨로 본거고
웹툰 중에 못할짓도 맛있고 순진한바람도 여주 너무 불쌍한데 계략캐라 좋음
혹시 추천해줄거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