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이런 관계성이 너무 좋앜ㅋㅋㅋ
황녀 아니어도 그냥 권력자 딸도 좋음ㅋㅋ
남주랑 여주가 결합하면 여주가족한테 위협이라서
원개같으면 허락 안해줄텐데
남주가 여주랑 결혼하려고 자기 권력이나 이권 포기하고
여주는 그런 남주때문에 미안하고 그치만 자길 권력의 폭풍속에 몰아 넣는게 너무 무섭기도 함
여주는 진짜 조용히 살고싶었어서
근데 남주 입장에서는 여주가 평생 자기 죽이고 사는게 너무 싫었던거지
여주 자유롭게 해주고 싶어서, 사랑해주고 싶어서 결국 결혼까지 감행한거
그렇게 둘이 숨죽여 살고 있는데 결국 세상이 둘을 가만히 안둬서 사건이 뻥뻥 터지는데
결국 둘은 마음 확인하고 굳건히 버텨내면서 행복해지는
뭐그런거 보고싶다
어디선가 봤던거같은데 막상 찾으면 안나옴ㅋㅋ큐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