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찾아와서 페넬로페한테 때늦은 고백할때부터 계속 울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입양했는지, 왜 방치했는지....후회애비ㅠㅠ
이때 너무 서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칼리스토가 페페보고 눈부시다고 한거보면서
1권에서 페페가 칼리스토 첨봤을때 장면 다시보고오고ㅠㅠ
(힝상 느꼈던 감정이래ㅠㅠㅠ너희는 그냥 사랑이야ㅜㅜ호감정도가 아니라ㅠㅠ 너희는 사랑을 하고있어ㅜㅜㅜㅜ 둘다 자기감정 들여다볼 새 없이 극한상황을 견디며 사는 애들이라ㅜㅜㅜㅜㅜ)
페넬로페가 너무 힘들어서 ′아 됐어 그만해 이제와서 무슨소용이야′ 이런 마인드로 독배를 마시기까지 빌드업 미쳤음ㅠㅠㅠㅠㅠㅠ
이 지옥에 나만 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애절해서 눈물 철철 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