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사랑이 이뤄지든말든 이제 노상관이 되었음
근데 소피랑 잘 되는건 안됨. 소피 에드 중 하나가 행복한 꼴은 보기 싫음
그냥 저 새끼가 괴로워하는 것만 보고 싶음
오늘도 에드가 입술박치기를 했는데 이게 막 설레거나 짜릿하지가 않고
어 이거 찌질한 구남친/구약혼자/전남편이 여주 마음 떠난거 알고 하던 짓인데(물론 오늘 로즈 보니 안 그런거 같음 앨버트한테는 마음이 평온하다느니)
지금쯤 와서 구남친 얼굴에 주먹을 날려야할 남주가 없는 거임
댓글 말이 맞음 도파민 하나는 최고임
근데 이게 로맨스판타지를 보고 설레는 마음이 아니고
드라마나 사연프로그램을 보고 사이다 터지고 너죽고 나죽고 다 죽어보자를 기다리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