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트 성 집사로 살아남기
해군 장교인 조부 밑에서 해군을 꿈꾸며 자란 여주.
조부가 죽은 후 등장한 사촌이 여주의 직위를 빼앗고 강제 결혼 시키려고함. 그래서 남장하고 도망치다가 코너트 성 견습 집사로 취직해
바다 위 전투에서 패한 적 없는 코너트 성의 주인인 남주는 알고보니 일상 생활력이 완전 꽝임ㅋㅋㅋ
남주랑 여주 둘이 티키타카 웃겨 둘이 그냥 붙어있으면 웃겼음
여주가 일처리도 잘하고 친화력도 좋고 유능함 나중엔 바다에 나갈 때도 여주 태우고 다님 (여주가 숨은 능력이 있음)
초반엔 단순 개그 로코인 줄 알아는데 뒤로 갈수록 세계관 점점 커지면서 존잼이었음 조연 캐릭터들도 좋구
스케일 커져도 유쾌한 분위기 계속 가면서 술술 읽혀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