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존나 정직하다 후궁 암투 ㅋㅋㅋㅋ
여주 설정 존나 미슐랭이다 ㅋㅋㅋㅋ 스스로 황제 자리에 오른 여주.. 취미는 암투 부추기기..
*여자주인공: 희연(황제) - 火人(화인)
천한 무수리 태생의 옹주였으나 화인(火人)으로 각성하여 천하를 통일한 뒤 스스로 황제 자리에 올랐다. 내명부의 많은 이들 중 황후 의겸을 가장 총애하나 한편으로는 그를 대하는 것이 어렵기만 하다. 후궁들의 투기를 보고도 못 본체 하거나 혹은 부추기기까지 하는 악취미를 지녔다.
남주들 설정 이렇게 자세하게 짰으면 장편이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ㅠㅠ 왜때문에 단권????
태 의겸(황후) - 木人(목인)
연의 황제가 옹주였을 적 혼례를 올렸던 황제 희연의 첫 번째 지아비이다. 목인(木人)으로 태어났기에 화인(火人)인 황제 희연에게는 해만 끼치는 존재라고 스스로를 생각하여 희연을 안지 않으려 하나, 모종의 인물의 등장으로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게 된다.
랑우(귀비) - 水人(수인)
연의 속국인 황의 왕세자였다. 제 나라 황의 백성들을 살리기 위해 왕세자 자리에서 물러나 스스로 종주국의 후궁이 되었다. 황제가 제게 주는 총애를 황의 백성들을 위해 이용하나, 가끔은 제 백성을 포기 하더라도 황제 희연 하나만을 온전히 가지고 싶다는 열망에 휩싸인다. 잠자리에서는 고분고분한듯 유혹적이며, 늘 새로운 방식으로 희연을 즐겁게 한다.
휘와 운(비) - 水人(수인)
연의 귀족 출신으로 쌍생아이다. 황제 희연이 옹주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로, 희연은 그들에게 '잠자리에서 만큼은 이름을 불러달라.' 요구하였다. 둘 모두 순종적이고 다정하기는 하나 잠자리에서 만큼은 다정하기 보다는 서로의 욕망들에 솔직한 편이다.
무명(가귀인) - 木人(목인)
서역에서 온 목인(木人)이다. 황제 희연의 눈에 들어 가귀인으로 봉해진 뒤 유례없는 총애를 받는다. 외척이 없기에 견제의 대상조차 되지 못하나, 특유의 사람 속을 긁어놓는 화법으로 많은 이들에게 미움을 받는다. 잠자리에서는 제가 황제인 것 처럼 굴며 황제를 거칠게 다루는 것이 특징인데, 황제 또한 만만한 이가 아닌지라 늘 목덜미에 손톱자국을 달고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