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남주만 고고하게 잘나가고 여주만 당하는 패턴이어서 솔직히 새약혼자도 이상한 사람 나와서 댄스파티 때처럼 그걸 본 에드소피한테 비웃음 당하고 망신당할까봐 걱정했거든
근데 앨버트 나와서 진짜 마음의 평화를 얻음
이제 파혼도 했으니 여주 좀 그만 굴렸음 좋겠더라 ㅠㅠ 남주는 파혼하고 작소 구간도 지났는데 후회도 뭣도 안하고 있잖아
반면 여주는 뭐 잘못을 한것도 아니고 불가촉천민인것도 아닌데 15년 동안 혼자 너무 억까 당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