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대놓고 사고방식이 여주한테 져준다고 생각하거나 당연하게 내가 여주 위에 있다 생각함 어릴때부터 여주한테 스며들었으면서 인정 못한게 지 자존심탓인게 젤 커보이고 이번에 돌아오면서도 지가 떠나기전 성질 부려놓고 여주 감정은 생각도 안하고 내가 선물 사놨으니 좋아하겠지? 하는거나 이번 파혼에피도 은연 중에 여주 너를 위한거라고 그래서 결혼 미룬거라며 은근 여주탓하는거마저도 대학가기전에도 그랬던듯?
본인 행동에 대해 여주가 느낄 감정이나 서운함에 대해선 생각이 하나도 없고 이러이러면 당연 좋아하겠지? 이게 우선임 암튼 어케보면 진짜 현실적 캐릭터긴한듯 반응 격한것도 현실에서 이게 있을법한 스타일이라 그런거같아 보면 진짜 자연스럽게 상대방탓 잘함 ㅋㅋ 웃긴건 로판방에도 있긴하던데 이 자존심이 여주한정이란게 ㅋㅋㅋㅋㅋ 근데 뭐 그냥 로맨스쪽?은 빼고 보면 재밋긴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