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났는데 딱 이 장면만 기억남 ㅜㅜㅜ
중요한 자리에 부부동반으로 나가는 자리였던 것 같고
여주가 준비 다 하고 남주한테 자기 오늘 어떠냐고 지나가듯이 가볍게 물어봤는데
남주가 여주한테 새삼 반해서 잠깐 침묵하다가 완벽하다고 말해줬던 상황인 걸로 기억함
남주가 진지하게 말해서 여주도 당황+수줍어하는 묘사 있었던 것 같아
아 뭔가 남주 느낌이 바스티안인가 싶은데 이런 장면이 있었나 생각이 안남 현로인지 로판인지도 모르겠어ㅜ
다시 보고싶은데 뭘까 • ᴗ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