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나 오데트나 가족이라고 있었던게 진심 꼴같지도 않은 인간들이었던데다가 그 가족 때문에 둘이 엮여서 별꼴을 다 봤잖아
근데 그런 애들이 다 이겨내고 그 누구보다 행복하고 이상적인 가정을 꾸려냈다는게 뻔하면서도 너무 행복했어
보상심리일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이제 그 둘의 발목을 잡는 가족은 더이상 없다는거, 거기에서 벗어난걸 축하하게 되는 외전이더라
그리고 다 떠나서 그냥 봐도 행복해보여서 좋았어 ㅋㅋㅋ 주니어들이랑 메깅팸이랑 한데 섞여서 노는것도 힐링이고 ⸝⸝ʚ̴̶̷ ̯ʚ̴̶̷⸝⸝
그리고22 가장 좋았던건 위의 가족 얘기를 빼고도 오데트랑 바티 둘만의 얘기도 한가득이었다는거! 그래서 더 가족부분이 애틋하게 느껴졌을지도?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