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췌짤은 내가 젤 좋아하고 재미있게 읽었던 장면들로 갖고왔어
1. 약탈혼
남주가 너무 좋았어 고구마도 별로 없고 남주가 여주 밥 먹이기에 진심이어서 좋았던 ㅎㅎ
2. 후제꽃
아직 로판 입덬한지는 얼마 안됐지만 제일 인생작이야 ㅠㅠ 에셀먼드… 너무 좋았다… 난 이런 절절한 내용이 좋나봐 형광펜 각 권마다 100개는 표시한듯 ㅋㅋ
3. 악두산
세드릭이 티아 살리고 이번에는 살렸다면서 눈물 흘리는게 진짜..맴찢 ㅠㅠㅠ 티아 악행까지 다 품고 사랑하는게 진짜 멋있었어
4. 악엔죽
페넬로페가 독먹고 쓰러지는 장면 진짜 카타르시스 오졌다 ㅎ 글규 독 먹은 페넬로페 끌어안으면서 이 지옥에 나만 두고 가지말라는거…진짜 애절함 나까지 눈물흘림 ㅠ
5. 성그대
아니 멕클라트..진짜 도른자같애 이 남자의 사랑.. 매우 맛있었다
6. 레메퀸
아니.. 아니… ㅠㅠ 하 진짜 엔딩보고 진짜 눈물 줄줄흘림 나 한동안 라일락이라는 글자만 봐도 레메퀸 생각나서 후유증 오졌음
7. 리셋레
믿음…넘쳐납니다…
소망…가득합니다…
사랑…믿습니다… ㅠㅠ
나 이거 읽고 인류애 뽕 오지게 찼어 진짜 과몰입 엄청 하면서 읽음
.
8. 여러해
나는 네가 죽고도 여러해를 살거라며 눈물흘리는 남주… 마음에 다이렉트로 꽂힘 ㅠ 애절해
9. 요한티테
요한은…티테를…사랑해…
10. 몽중연
정이연 진짜 너무 좋아 다정쎄 미친거같아 하 ㅠ 내용 좀 어려워서 읽는데 오래걸렸는데 정이연이 너무 좋아서 행복하게 읽었당ㅎㅎ
11. 그없밤
로젤린 기분 안좋아보여서 기분 풀어주려고 저러는 리카르다스 넘 귀엽구깜찍하구다정해서 맘이 따스해졌엉…
12. 검꽃
내 첫 입문작!!! 진짜 너무너무 재밌게 읽었다
바르데르기오사 오너라는거 밝혔을땐 카타르시스 진짜 레전드찍음
글구 유리엔이 정안 뜨고 에키 봤을때 미약한 불만 있었던 혼이 태양처럼 활활 불타오르고 있었다는 묘사는 괜히 울컥하드라 ㅠ
재탕도 여러번 했던 작품 ㅎㅎ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