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영애들!
그저께 시리즈에서 연재 시작한 로판 웹툰 영업찌러왔어! 스압이니까 와이파이 온!
그럼 시작할게 ><
여자주인공은 대한민국 펜싱국대+천재소리 듣는 금메달리스트임 ㅇㅇ
그와중에 취미는 웹소설 보기 + <여기사 오스칼>이라는 소설 덕후임. 팬레터도 씀.
근데 금메달땄다고 메일보냈더니 처음으로 답장이 온거임.
작가는 지금 외전 준비중이라고 함 ㅇㅇ
성덕의 기쁨에 외전까지 나온다니까 좋아죽음.
근데 그 메일 받고 나서 진짜 죽음;
정확히는 죽은건 아니고 눈을 뜨니까...
존잘남이 앞에 있고... 어디서 듣던 얘기가 나옴
아니나다를까 최애작 빙의임ㅇㅇ
본인은 누군지 모르겠고... 모르겠으면 뭐다?
누군지 모를땐 클리셰~ 엑스트라빙의임.
덕후 답게 빙의에 금방적응함
근데 하필 테러현장에 빙의...어째저째 기술살려서 살아남음. 존잘남도 구해줌.
일단... 살아야한다...
여주 눈깔 돌아있음ㅇㅇ 돌만함...금메달 따고 연금이 눈앞인데 빙의했음..
쓰러진 괴한들 옷 벗겨입기.
로판 속 존잘남은 이해못하는 현대인의 매운맛...
그 와중에 남자는 다쳐서 정신이 나갔고 뭐좀 물어보려고 했더니
웬 집사가 와서 홀랑빼감... 혼자남겨짐.
곤경에 빠졌지만 덕후는 일단 덕질생각부터...
원작 남주여주 연애하는 거 구경할 생각에 신남.
근데시간이 별로 없음. 왜냐면 원작소설은...
주인공들의 사망엔딩으로 끝나는 희대의 망작이었기때문에...
빨리 지금이 언젠지 알아야되는데.
빙의시점이 엔딩 후 25년뒤임. 도랐... 뭐 이따위 빙의가 다있음.
아무래도 작가가 준비한다는 외전에 빙의한거 같음
그 와중에 또 괴한들 만남. 빙의해서 운수 오짐....
작가 개객끼... 덕후의 뒷통수를 때려도 유분수가... 빙의사기임.
다행히 여주는 펜싱국대여서 살아남음. 나였으면 이미 1컷에서 사망엔딩임.
근데 상대는 너무 많고, 여주는 지쳤음..ㅠㅠ
결국 은혜를 원수로 갚는 작가때문에 금메달딴거 누려보지도 못하고 죽게 되나 싶은 그때...
망토를 펄럭이고 나타난 존잘남...의 정체는?
여주는 이 하드코어한 외전에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시리즈에 있는 <최애작의 외전이 좀 이상합니다> 웹툰 에서 확인하면 어때..?
최애작에 빙의한 여주의 덕후 모먼트가 졸귀임 ㅋㅋㅋ
시리즈 어플 캡쳐가 안되서 사진으로 찍은게....킬포인데...
짤 헐고 초점 안맞아도 이해해주라ㅠ
저작권 같은거 좀 그럴까봐 무료회차만 가지고 왔어! 난 유료분도 다봤는데 여주 빙의해서 고군분투하는거 웃기고 넘 재밌음!
소설이 원작이라는데 웹툰만 봐도 충분히 재밌어!
바이럴이라고 하는 영애들 있을까봐 미리 고백하자면 내 친구가 웹툰 만드는데 참여했어서 추천받아서 봤거든!
친구가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도 했고, 오픈했대서 봤는데 진짜 재밌길래 로판방 영애들이랑 같이 나누고 싶어서 영업글 쪄왔어!
혹시 안되는거면 둥글게 말해주라! ><
그럼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