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은 인간이 사는 세계와 선인이 사는 세계, 그리고 신선의 세계가 모두 분리되어 있는 동양풍 판타지 배경이야.
보통 선인=신선이지만 여기서는 둘이 같지는 않고
하계의 주민=인간, 선계의 주민=선인,
선인이 수양을 쌓고 시험을 통과하면 되는 공무원이 선군/선녀
그리고 엄청난 수양을 쌓고 해탈? 도를 깨달아야 도달할 수 있는 별개의 경지가 신선이라고 보는 편이 편해.
주인공인 사예는 선인인데 삼대째 정체모를 괴한에게 쫓기고 있어.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할머니 할아버지, 아버지와도 괴한의 습격으로 헤어져버렸음.
아무튼 그래서 계속 숨어다니고 있었는데...
따란~ 사예의 범상치 않은 신수🐉가 들통나버림.
사예의 신수는 용인데 용을 대대로 물려받는 선인은 천제밖에 없거든.
천제도 아닌 여자애가 용과 계약했다? 당연히 궁으로 불러서 이야기를 들어봐야겠지?
마침 가족이 쫓기는 이유도 궁금했던 사예는 하늘을 나는 마차를 타고 입궁하지만...
🌩🌩🌩🌩🌩
번개에 맞아 선계 밑바닥도 뚫고 하계로 떨어져버림^^...
중죄인 전용 옥사(=암굴)에 떨어져버린 사예는 본의아니게 중죄인(?) 시건의 탈옥을 도울 수 밖에 없었어.
탈옥+ 하계에서 선계로 올라가기+ 입궁 셋 다 쉬운 일은 아니거든..
어리지만 음양오행술의 달인!인 사예는 낯선 하계도 잘 헤쳐나갈 수 있을지?🥲
성공적으로 천제와 만날 수 있을지??
시건은 진짜 역적이 아닌지??
는 직접 읽어서 확인해주라 많관부
이하 발췌
1. 도깨비
씨름과 메밀묵에 환장하는 우리가 아는 그 도깨비들인데 완전 감초야 감초
도깨비들은 예전에 하계에서 난을 일으킨 적이 있었거든
그 이유는 바로 씨름 잘하는 김서방을 선계에서 잡아가서ㅎㅎ...
난을 끝낸 방법도 바로 씨름 대결로ㅎㅎㅎ....
모든 게 씨름과 메밀묵으로 끝나서 보다보면 웃겨
2. 그래서 로판인데 럽라가 잇냐 없냐 있습니다
남주가 열심히 플러팅함
이외에도 남주가 미친 발언하는 게 많으나 이하 생략
판중 전에 많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