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막하던 남주 인생에 봄을 가져온 여주..
벗.. 소중한 줄 모르던 남주는 이름 한번 제대로 안불러줌 + 타이밍 어긋남으로 여주 떠남..ㅜ 그제야 여주를 되찾기 위해 시침이 돌듯 시계를 한칸 한칸 건너가는 남주
사실 우린 헤어진 게 아니고 잠시 멀어진 것 뿐이라며 혼자 정병도 왔음
우리 기억은 지난 일이 아니라면서 붙잡음
추억에 발 묶인 거? ㄴㄴ 니가 내 미래일 뿐 난 과거에 머무른 게 아님
나만은 널 찾을 수 있으니까 우린 아직 사랑하는 사이임 ㅇㅇ 사실 너도 날 기다리고 있었던 거잖아?
걍 로판 후회집착남주 그 잡채..